박진영, 골든걸스 신곡 '자신감'…"마음에 안 들면 놀랄듯" (골든걸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진영이 골든걸스 데뷔곡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 걸스'에서는 박진영이 골든걸스의 데뷔곡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골든걸스 프로듀서 박진영은 신곡 겸 데뷔곡을 공개하기 위해 골든걸스 멤버들과 모였다. 박진영은 "드디어 오늘 신곡을 공개한다. 누나들을 생각하면서 꿈꿨던 그 무대를 위해서 만든 곡이다 보니 음악만으로 들려드리고 싶지 않고 무대와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모니카에게 곡을 미리 보내고 안무를 어느 정도 완성했고, 안무와 함께 보여드리려고 준비했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들뜨고 자신 있다. 누나들이 마음에 안 들어 하면 많이 놀랄 거 같다. 어려워할 수는 있다. 싫어하진 않을 거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박진영은 "노래 이걸로 괜찮냐, 곡은"라며 골든걸스 멤버들에게 공개한 뒤, 길어지는 침묵에 초조한 반응을 보였다. 곧 이은미는 말없이 박진영을 껴안았고, 박미경도 "빌보드 1위"라며 극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