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지창욱 눈빛, 관광상품으로…20% 넘으면 면세점 行" (삼달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신혜선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호흡을 맞춘 신혜선에 대해 "현장의 엔돌핀"이었다며 "이끌어주고 뭔가 더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서 편하게 작업에 임했다"라며 "대본을 보며 '웰컴투 삼달리'에 혜선이가 잘 어울리고, 즐거운 작업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시작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신혜선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차영훈 감독과 배우 지창욱, 신혜선이 참석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지창욱은 호흡을 맞춘 신혜선에 대해 "현장의 엔돌핀"이었다며 "이끌어주고 뭔가 더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서 편하게 작업에 임했다"라며 "대본을 보며 '웰컴투 삼달리'에 혜선이가 잘 어울리고, 즐거운 작업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시작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혜선은 지창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제작발표회 때 제 칭찬 좀 많이 해달라고 했더니 '3시간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지창욱에 대해 "눈빛을 실제로 볼 수 있나 기대했고 실제로 보니까 관광 상품으로 팔아도 되겠다 싶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대본의 용필도 매력있는데 대본으로 봤던 용필이보다 현장에서 더 매력적이었다. 지창욱이 가진 본연의 매력이 플러스 되더라. 오빠 자체가 재밌었다. 제가 남한테 쉽게 웃는 사람이 아닌데 웃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앞에서 웃음을 못참는 편도 아닌데 이번 현장에서는 실제로 웃는 게 방송에 많이 나올 것더라. 사랑스럽고 귀여운 용필을 보면서 캐릭터 성을 찾아갈 수 있게 도움을 받았다"라고 호흡에 대해서는 말 없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드라마의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서 눈빛을 무료 나눔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웰컴투 삼달리'는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 24억 벌더니 과감한 란제리룩까지
- '현빈♥' 손예진, '첫돌' 아들에 무한 애정…사진 공개도 눈길
- 진태현♥박시은 새 출발, 새 집으로 이사…"짐 너무 많아"
- 강미정 아나, 남편 마약 의혹+가정 폭력 고발에 '역고소' 당했다
- 이하늬 "장애·낙태 가능성에 무너지기도"…임신 후 고충 토로
- “씨X 환장하겠네" 대기업 퇴직 후 폭언 일삼는 남편, 아내 '오열' (결혼지옥)
- '美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깜짝 커밍아웃…"해리스 후보에 투표" [엑's 해외이슈]
- 임원희 "♥안문숙 누나에 좋은 감정있다, 다만..." 솔직 (미우새)[종합]
- '건강 이상설 해명' 고지용 "몸 아팠는데"...건강식 요식업 고수 (고수열전)
- 하니, '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근황…야윈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