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못생김"…기만 아닌가요? ★들, 외모 망언보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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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외모와 관련 겸손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가인은 SBS '써클하우스'에 출연해 성형수술만 30번을 했다는 사연에 "나도 내 외모에 만족하지 않는다. 할수만 있다면 돌려깍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웹예능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아쉽냐는 물음에 "아쉽기도 하지만 다행"이라며 "너무 가까이서 보면 실망할 수도 있지 않냐"며 외모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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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외모와 관련 겸손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9일 tvN '마에스트라'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 그는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MBC '대장금'에 출연할 당시 외모고민이 컸다고 밝혀 큰 이목을 모았다.
그는 "막 30대가 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외모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고, 촬영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얼굴도 부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피부 관리도 할 수 없었던 아주 바쁜 시기였기 때문에 외모는 포기하고 연기에만 집중을 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예쁘더라"라며 "그 때는 모니터도 안하고 그랬었는데, 지금 제 나이에 보니까 그 때가 너무 예뻤던 것이다. 그 때는 왜 외모 때문에 고민을 했었을까 싶다. '지금 이 나이가 절정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누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다"고 덧붙였다.
최근 종영한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친 지창욱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망언을 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셀카도 많이 찍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며 "예전 같지 못한 것 같다. 예전보다 더 나이 든 것 같고"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원성을 이어갔고, 장도연 또한 "열받게 하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네.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SBS '써클하우스'에 출연해 성형수술만 30번을 했다는 사연에 "나도 내 외모에 만족하지 않는다. 할수만 있다면 돌려깍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자신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자, 댓글을 통해 "나 못생김 ㅜㅜ"라고 망언을 남겼다.
영화 '범죄도시3'에서 빌런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외모 망언을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서장훈은 "우리 이준혁 씨가 얼굴과 관련해서 제작진에게 망언을 했다더라.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 씨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라고"라며 운을 뗐다. 이준혁은 ""사실 여러 인생을 살아보고 싶지 않냐. 사실 제가 서장훈 선배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한 웹예능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아쉽냐는 물음에 "아쉽기도 하지만 다행"이라며 "너무 가까이서 보면 실망할 수도 있지 않냐"며 외모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건 기만이다", "너무 겸손한 듯", "자신감을 가지세요", "농담이죠?"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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