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돌봄 프로그램 ‘크래커(CRECA)’ 개발 및 적용 위한 시범수업 운영 성료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정책인 ‘늘봄학교’ 의 운영과 관련하여 초등학교 수준별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돌봄 프로그램인 ‘크래커(CRECA)’를 개발해 서울 중현초등학교에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5회에 걸쳐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크래커(CRECA: Creative+Culture+Arts/Care)’는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과 돌봄의 개념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명으로 놀이와 음악, 미술, 애니메이션, 영화, 무용 등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연령별 수준과 교육과정에 맞춰 융합한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시 말해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중심으로 교육적 돌봄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책임연구자 심해빈, 공동연구자 허수연)이라 할 수 있다.
서울 중현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시범수업은 즐겁고 흥미로운 놀이와 함께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참여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중현초 돌봄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수업이 이루어지는 내내 귀를 기울여 음악을 듣고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였으며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데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수업 관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중현초등학교는 AI교육 선도학교로 미래지향적 교육, 문예체 교육활성화 운영 계획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서울형 작은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서울 중현초등학교에서 2017년부터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전교생 합창 및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보편적 학교예술교육 안에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12월에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교생, 참여교사, 서경대학교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2025년 ‘늘봄학교’ 확대 적용에 앞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크래커(CRECA) 돌봄 프로그램을 창의융합적 문화예술교육 활동으로 강화 및 확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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