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노원구, 노원여성아카데미 ‘탄소 다이어트 과정’ 진행
2023. 11. 30. 17:31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관학협력사업인 ‘제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개최하고 11월 29일(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노원여성아카데미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강의, 토론,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여대 캠퍼스와 교외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서울여대 교·강사진과 외부전문가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여성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소양과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는
「올 겨울은 얼마나 더 추울까? 탄소 다이어트 과정」
을 주제로 △환경 △생활 △사회 △자연 △행동 △소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탄소절감 실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8일(수) ‘끓는 지구에 남기는 그린발자국’을 시작으로 29일(수)까지 총 8차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여대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제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들이 생활 속 탄소절감 실천방안을 익히고, 당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노원구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노원여성아카데미를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승준, 한국 들어올 수 있다…대법 "비자 발급해야" 확정 | 중앙일보
- 여중생에 졸피뎀 음료 먹여 성폭행…30대 징역 7년 “엄벌 필요” | 중앙일보
- "최태원 의견에 반대합니다" SK 뒤흔든 '악마의 대변인' | 중앙일보
- "자승스님, 소신공양했다"…조계종 '선택에 의한 분신' 판단 | 중앙일보
- 저탄고단 식단의 충격적 결말…과다한 단백질이 수명 줄였다 | 중앙일보
- 40시간 만에 모텔방 나온 '알몸 손님'…방안엔 주사기 있었다 | 중앙일보
- 배우 김정화, 2억원으로 3층 건물주됐다…8억5000만원 대출 | 중앙일보
- 호스트바의 무서운 위로…"일본 여성들, 1억 외상 갚으려 성매매도" | 중앙일보
- "집이 뿌리째 흔들" 자다가 화들짝…2016년 악몽 떠올린 경주 | 중앙일보
- "제주서 오겹살? 일본서 와규 먹는다" 한국인 일본 여행 싹쓸이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