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책실장' 신설해 3실장 체제로…이관섭 수석 승진 임명

임동진 2023. 11. 30.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30일 단행했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정책실장 '3실장 체제'로 재편됐다.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임명됐다.

김 수석은 "이번 정책실장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기능을 강화해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있게 점검해서 국민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30일 단행했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정책실장 '3실장 체제'로 재편됐다.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임명됐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김 수석은 "정책실장실은 경제수석실, 사회수석실을 관장하며 향후 구성할 과학기술수석실 또한 정책실장실 소속으로 두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존 국정기획수석실 산하 국정기획·국정과제·국정홍보·국정메시지·정책조정비서관은 정책실장 직속으로 남게 된다.

김 수석은 "이번 정책실장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기능을 강화해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있게 점검해서 국민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