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외 부동산개발사업 확장 전력 外 HDC현산⋅DL이앤씨 [쿡경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외부동산개발사업차 여러 국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외 부동산개발과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를 론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외부동산개발사업차 여러 국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했다. DL이앤씨 협력사 자치협의체 회원사들은 중대재해 없는 현장을 다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외 부동산개발과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13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발주처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났다. 27~28일엔 림 루이스 케펠랜드 CEO, 리 치쿤 캐피탈랜드 CEO와 만나 글로벌 부동산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는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이자 아시아 최대 부동산 전문 개발사다. 테마섹 홀딩스는 싱가포르 정부가 100%를 소유하고 있는 국부펀드로 운용 자산만 약 400조원인 초대형 투자회사다.
정 회장은 출장기간 방글라데시 1위 민자발전⋅항만 사업자인 써밋그룹 무하메드 아지즈 칸 회장과 현지 정유시설 및 부동산개발사업 양사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대우건설 측은 “정원주 회장의 이번 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지역 거점 및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를 방문해 수주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의 부동산개발 및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향후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신규 론칭
HDC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를 론칭했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수도권 내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가르쳐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8일까지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년과 경증 장애 청년이다. 지원자는 ‘집으로가는길’ 홈페이지로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전문 건설기술을 배운다. 현장 실습도 수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 고용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DL이앤씨 협력사 협의체, 안전결의대회 개최
DL이앤씨 협력사 자치협의체인 한숲에코포럼 회원사는 30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한숲에코포럼은 주택⋅토목⋅플랜트 공종 및 품목을 대표하는 45개 협력사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없는 현장 만들기 동참 인식을 공유하면서 원청사와 운명공동체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원청사에 전달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8시간 30분’ 마라톤 의원총회 정회…“尹 계엄 해명해야”
- 野, ‘이상민 장관 탄핵’ 당론 결정…“與 이탈표 부담”
- 與, 의원총회서 ‘근본적 반성·입장 표현’ 나와…‘尹 탄핵 여부’ 미지수
- 與 시도지사 “尹 탄핵 안 돼…임기단축 개헌·책임총리 내각 구성”
- 국정원장·1차장, 尹 ‘정치인 체포’ 지시 두고 진실공방
-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국회 방문 계획 없어”
- ‘윤 대통령 못 지나가’ 인간띠로 길 막아선 야당 의원들
- 2025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만점자 11명’ [쿠키포토]
- ‘부임 후 5연패’ 김태술의 한숨 “가용 인원 부족하다…안타까워” [쿠키 현장]
- 초보 감독의 험난한 여정…‘태술볼’ 소노, 8연패 수렁 [쿠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