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화에 100억원 후원

2023. 11. 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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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지난 5월 1만 보 걷기 걸음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올해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민관공동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GS칼텍스가 지원하는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창호·문·단열·보일러·조명 등 에너지 효율화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GS칼텍스 임직원 1000여 명은 지난 5월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걸음기부’ 행사를 진행해 약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 1000여 개를 농어촌 지역 학교에 기부했다. 이 밖에 ^참사랑상 운영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여수를 중심으로 한 지역상생 밀착형 공익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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