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자동차보험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 선봬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의 운전습관점수를 활용한 자동차보험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특약은 안전운전을 하면 할인해주는 안전운전습관(UBI) 특약으로 12월 11일 책임개시 건부터 가입할 수 있다.
안전운전습관(UBI)특약이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습관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자동차보험 특약이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통신사 내비게이션 앱에 의존하지 않고 자사 플랫폼의 운전점수를 활용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특약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직전 180일 1000km 이상 주행하고, 산출되는 안전운전점수가 71점 이상이면 할인이 적용된다. 피보험자의 나이에 따라 만 40세 이상은 13.5%, 만 39세 이하는 16%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기존에 티맵 운전점수를 통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객이라면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티맵 착한운전 특약’보다 주행거리, 안전점수 기준이 낮기 때문이다. 다만, 안전점수를 활용한 다른 착한운전 특약과 중복가입은 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설치하고, ‘착!한생활시리즈’ 중 ‘착!한드라이브’를 시작하면 된다.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습관점수를 산출돼 안전운전을 한 결과에 따라 할인은 물론 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착!한생활시리즈’의 ‘착!한걷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험료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은 직전 13주 동안 주중 1일 6000보를 50일 이상 달성하는 경우 최대 7%의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누구나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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