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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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3)의 오른팔로 불리는 찰리 멍거(사진)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28일(현지시간)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버핏 회장은 "멍거의 지혜가 없었다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절대 지금의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1924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난 멍거는 1959년 버핏과 친구의 연을 맺었고, 1978년 버크셔해서웨이에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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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3)의 오른팔로 불리는 찰리 멍거(사진)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28일(현지시간)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멍거 부회장이 오늘 아침 캘리포니아 병원에서 평화롭게 영면했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멍거의 지혜가 없었다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절대 지금의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1924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난 멍거는 1959년 버핏과 친구의 연을 맺었고, 1978년 버크셔해서웨이에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버핏은 “내가 건설업자라면 멍거는 건축가”라고 회고했다. CNBC방송이 추정한 멍거의 재산은 23억 달러(약 3조원)에 달한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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