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칠장사 화재로 조계종 총무원장 지낸 자승스님 입적

김미나 2023. 11. 29.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발생한 화재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불은 사찰 내 스님이 머무는 숙소인 요사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승 스님은 화재 진압 중 요사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승스님은 칠장사를 방문해 요사채에 머물다가 화재 전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발생한 화재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불은 사찰 내 스님이 머무는 숙소인 요사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승 스님은 화재 진압 중 요사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승스님은 칠장사를 방문해 요사채에 머물다가 화재 전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52분 큰 불길을 잡고, 오후 9시 48분 불을 완전히 정리했다.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18대, 소방관 63명이다.

힌편, 칠장사는 경기도문화재 24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