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0월 방문 관광객 1393만명…‘단풍 관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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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지난 10월 도내 방문 관광객이 1393만명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3%p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인 고성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33만4128명으로 전년 대비 6.4%p 증가했다.
관광지별로는 단풍 명소인 홍천 은행나무 숲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46.15%p 증가했으며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도 전월대비 약 105.36%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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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지난 10월 도내 방문 관광객이 1393만명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3%p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인 고성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33만4128명으로 전년 대비 6.4%p 증가했다.
10월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6004명으로 전년대비 105%p, 전월 대비 33%p 증가했으며 주요 국적은 태국, 대만, 러시아, 홍콩 등이다.
반면 10월 관광소비는 약 2047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9%p 감소했지만 전월 보다는 약 18.2%p 증가했다.
증가 업종은 음식, 숙박, 레저, 교통 등이다.
관광지별로는 단풍 명소인 홍천 은행나무 숲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46.15%p 증가했으며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도 전월대비 약 105.36%p 증가했다.
아울러 정선 도롱이 연못 방문객은 5만6761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가을철 단풍관광객 트레킹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 대표는 “겨울 관광시즌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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