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년간 비활성된 계정 삭제…“막으려면 로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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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최소 2년간 접속하지 않은 비활성 계정을 다음 달 1일부터 삭제한다.
구글이 지난 5월 발표한 '비활성 계정 정책'에 따르면, 최소 2년간 사용되지 않은 계정은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삭제된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던 구글 계정이 삭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이번 주에 필히 로그인해야 한다.
최소 2년에 한 번씩 로그인하거나 이메일 전송, 구글 검색, 유튜브 동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하면 계정이 삭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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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최소 2년간 접속하지 않은 비활성 계정을 다음 달 1일부터 삭제한다.
구글이 지난 5월 발표한 '비활성 계정 정책'에 따르면, 최소 2년간 사용되지 않은 계정은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삭제된다. 앞서 구글은 비활성 계정 삭제 조치의 이유를 보안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구글 계정이 삭제되면 지메일과 구글 문서 도구 등의 제품도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던 구글 계정이 삭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이번 주에 필히 로그인해야 한다.
최소 2년에 한 번씩 로그인하거나 이메일 전송, 구글 검색, 유튜브 동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하면 계정이 삭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구글은 계정 삭제 전 백업 이메일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개인 계정에만 적용된다. 지메일과 다른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는 학교나 기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활성화된 미성년자 계정을 관리하는 계정, 기프트 카드 잔액이 있는 계정, 구글 앱이나 구독 등 제품을 사용하는 데 사용된 계정, 유튜브 동영상이 있는 계정도 삭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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