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부지사, 포천서 올초 도로 살얼음으로 발생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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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9일 포천지역 겨울철 대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오 부지사는 지난 1월 도로 살얼음으로 14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포천 어하터널 인근 현장을 방문해 사고 이후 제설 대책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면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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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9일 포천지역 겨울철 대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오 부지사는 지난 1월 도로 살얼음으로 14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포천 어하터널 인근 현장을 방문해 사고 이후 제설 대책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면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도로 살얼음이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 비나, 도로 위에 녹았던 눈 등이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도로 결빙 현상으로 터널 입·출구, 교량, 응달지역 등에 자주 발생한다.
오 부지사는 인근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겨울철 대설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는 “대설 시 비닐하우스 붕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수시 제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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