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안 심사 마무리

신영삼 2023. 11. 29.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일간 도와 교육청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28일 열린 전남도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벼 경영안정 대책비 228억 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78억 원,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97억 원,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6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114억 원 등 신규사업 증액예산을 포함한 12조 575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12조 5759억‧교육청 4조 8835억…추경안 원안 의결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일간 도와 교육청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진=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일간 도와 교육청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28일 열린 전남도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벼 경영안정 대책비 228억 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78억 원,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97억 원,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6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114억 원 등 신규사업 증액예산을 포함한 12조 575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9일 도교육청 심사에서는 ICT활용교육 및 방과후학교 운영 66억 원, 특성화고 자격증 취득 등 연도 내 필요한 주요 사업에 145억 원 증액분과 교부금 감소에 따른 주요사업 중 그린스마트스쿨 지원 1266억 원, 미래교육박람회 운영 19억 원, 다목적강당 개보수 23억 원 등 3885억 원을 삭감한 교육비특별회계 4조 8835억 원 예산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는 12월 7일 본회의 시 심사 보고를 거쳐 전체 의원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명수(나주2, 민주)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도나 교육청의 세수 감소에 따라, 집행부에서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재차 확인했다”며 “열정적으로 심사 활동을 해주신 위원들과 도청, 교육청 공무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전남도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3일), 전남교육청은 7일과 8일(2일)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