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3차 여성가족정책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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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29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역사 속 여성리더 삶을 통해 지혜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함께 한 대구 여성리더 모두가 이 시대 주인공이며, 우리가 어떤 방향을 갖고 나아가는가에 따라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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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 등 지역 여성계 리더 200여명 참석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시대 지역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 속 여성 리더십과 미래의식’ 주제발표에 이에 대구지역 여성리더 및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질의 및 대담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의 키워드로 3차례 열렸다.
1차는 지난 5월에 ‘고령사회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책 블루오션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9월 2차에서는 대구행복진흥원이 추진하는 정책 연구와 연계해 지역 청년 여성의 관점에서 저출생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3차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대구의 여성들이 어떤 방향성과 의식을 갖추고 미래로 나아가야할지, 역사 속 여성들의 리더십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3차 포럼에는 대구시의회 이영애, 김재우, 이재화, 윤영애, 박종필, 황순자, 김정옥, 이재숙 의원이 참여했으며, 대구시 홍준표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 및 대구지역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역사 속 여성리더 삶을 통해 지혜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함께 한 대구 여성리더 모두가 이 시대 주인공이며, 우리가 어떤 방향을 갖고 나아가는가에 따라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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