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신산업 읽어라… 경남정보대, 제4회 창의융합포럼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11.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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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분야와 트렌드를 가늠해보는 토론·강연의 광장이 경남정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경남정보대 재학생뿐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 시민에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한자리에 모시기 어려운 최고의 패널들을 초청해 창의적 디자인 감각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내년부터는 행사의 규모를 키워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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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분야와 트렌드를 가늠해보는 토론·강연의 광장이 경남정보대에서 펼쳐진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2시 30분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4회 CCF(Creative Convergence Forum·창의융합포럼를 개최한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CCF는 ‘디자인으로 승부하라’가 주제다. Plus X, BRENDEN, COSMIC RAY, BRUDER, 일상의실천, CFC 등 대한민국 디자인 스튜디오를 주도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강단에 올라 디자인 신산업과 트렌드를 내용으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4회 CCF 강연자들.

특강은 ▲Plus X의 신명섭, 변사범 고문이 브랜드 경험 과정에 있어서 Al를 통한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 ▲BRENDEN의 이도의 대표가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한 브랜드 경험디자인 강연을 펼친다.

또 ▲COSMIC RAY의 이성만 대표가 브랜드를 영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BRUDER의 정규혁 대표가 항해하는 디자이너 ▲일상의실천 권준호, 김경철, 김어진 대표는 실천, 일상, 그리고 스튜디오 ▲CFC의 전채리 대표가 Content, form, and context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정보대 재학생뿐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 시민에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경남정보대는 2020년부터 세계적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하고 부·울·경 시민에게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를 부산에서 접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 역할로 CCF를 만들어 행사를 진행했다.

제4회 CCF도 온라인 신청 3일 만에 준비한 250여석이 마감되는 등 관심을 폭발시켰다. 주최 측은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에게도 최대한 참석이 가능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한자리에 모시기 어려운 최고의 패널들을 초청해 창의적 디자인 감각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내년부터는 행사의 규모를 키워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경남정보대 주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제3회 CCF 개최 모습.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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