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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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내 뷰티체험시설을 상설 운영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뷰티체험관을 구축, 상설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실제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머드마사지를 비롯한 네일아트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일평균 100명 이상 관람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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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내 뷰티체험시설을 상설 운영한다.
충남도립대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 김동일 이사장을 비롯한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 한상범 재단 이사, 오경철 운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뷰티체험관을 구축, 상설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앞서 이 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매년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머드마사지를 비롯한 네일아트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일평균 100명 이상 관람객을 맞이했다.
충남도립대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체험‧서비스 만족도는 98%, 재방문 의사는 99%로 집계됐다.
이처럼 뷰티 체험관이 성공적인 지역 축제 발판이자 관람객 호응을 얻으면서 상설 운영 전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는 게 재단 관계자의 전언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하는 머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머드스파(헤드‧전신)를 비롯한 족욕, 머드팩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뷰티체험관 인력 구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은 사항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문화와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머드가 K뷰티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도립대학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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