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3 청소년 명랑 운동회’ 개최 외 [영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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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9일 영천체육관에서 고3 학생과 교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3 청소년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청년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쉼 없이 달려온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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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9일 영천체육관에서 고3 학생과 교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3 청소년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청년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쉼 없이 달려온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미션 이어달리기, 댄스 배틀 등 학교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또 클럽, 파티, 축제에서 사용되는 전자댄스 음악인 EDM 축하공연도 열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능시험으로 억눌렀던 긴장감을 해소하고 오늘 하루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천시, 치매극복관리사업 2관왕 쾌거
영천시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시상식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대상’,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보듬마을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균형 잡힌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평가 항목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우수사례로 제출한 ‘2023년 홀몸 어르신 치매 세이프 존(safe zone)’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치매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통합 관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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