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대전=정일웅 2023. 11. 29.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내달 1일~내년 2월 29일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응급실 운영기관 20개소가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한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내달 1일~내년 2월 29일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응급실 운영기관 20개소가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한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제공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침족병 등이 해당된다.

김은숙 충남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겨울은 기온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며 “충남도는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