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올해의 우수 함정·파출소 배출

남효원 2023. 11. 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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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해경 3001함과 다대파출소가 각각 올해의 우수함정과 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도 우수함정 및 우수파출소 선발대회'는 남해지방해양경찰서 소속 5개 해경의 경비함정 48척과 파출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해상종합훈련, 주요 실적 등 객관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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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함·다대파출소 선정
다대파출소에서 입수 및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해경 3001함과 다대파출소가 각각 올해의 우수함정과 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도 우수함정 및 우수파출소 선발대회’는 남해지방해양경찰서 소속 5개 해경의 경비함정 48척과 파출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해상종합훈련, 주요 실적 등 객관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3001함은 남해지방청 주관 해상종합훈련 대형함정 분야 1위, 성과관리 경진대회 최우수, 자체 교육훈련 및 현장직무훈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3001함에서 단정을 이용하여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우수 파출소로는 과정중심업무 평가 최우수, 단속실적 최우수(58건), 구조실적 15건을 올린 다대파출소가 이름을 올렸다.

정영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일선 함정과 파출소에 대해 실전형 현장 훈련을 반복하고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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