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년 10번째 ‘임실N치즈축제’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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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성공을 거둔 임실N치즈축제가 10회째를 맞는 내년 축제 준비를 위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는 전날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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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성공을 거둔 임실N치즈축제가 10회째를 맞는 내년 축제 준비를 위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는 전날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제전위원, 대행사, 정책지원연구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임실N치즈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잘된 점과 미흡한 점에 대한 종합적인 피드백을 가졌으며, 정책지원연구 용역사로부터 축제 지역주민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용역 결과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전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2024년도‘10번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앞서 군은 2023 임실N치즈축제가 끝난 직후 부서별 소관 사항에 대해 의견 청취 및 자체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내년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10회 2024 임실N치즈축제는 새로운 도전 속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임실N치즈축제 개최 이래 역대 최고로 많은 관광객 방문과 함께 축제가 끝난 후에도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천만송이 국화꽃과 이국적 풍경을 선사하는 야간경관조명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국화 배치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군은 임실읍 일원까지 축제장을 확장, 많은 방문객이 테마파크는 물론 임실읍내 일원까지 방문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했다.
심민 군수는 “올해 축제의 대성공은 지역주민의 높은 관여도에서 기여했다”며 “내년 제10회 임실N치즈축제 역시 축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더욱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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