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 양덕동 ‘중앙공원 홈런정원’ 12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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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홈런정원조성사업이 착공한 지 약 3년여 만인 오는 12월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홈런정원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야구관람객들에게 특색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6000만원으로 키즈야구장, 어린이놀이터, 녹지, 전망 정자를 포함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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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이공간 제공 기대
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홈런정원조성사업이 착공한 지 약 3년여 만인 오는 12월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홈런정원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야구관람객들에게 특색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6000만원으로 키즈야구장, 어린이놀이터, 녹지, 전망 정자를 포함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키즈야구장과 어린이놀이터가 위치한 홈베이스를 기준으로 기존 등산로를 활용한 1루, 2루, 3루 쉼터를 조성해 전체 공원이 야구장의 형상이 되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연접한 국궁장과의 동선의 겹침으로 인한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차단시설 및 우회 진입로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이승룡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중앙공원 홈런정원은 야구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공원 조성을 목표로 조성했다”며 “시민들과 야구관람객 모두가 휴식하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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