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4곳 인증 경쟁력 제고 나서

조병수 2023. 11. 29.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32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경쟁력 있는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자 공모를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32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경쟁력 있는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자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본사 및 공장이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 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태창기계주식회사’ 1개사를 신규 기업으로, ‘(주)낙천, ㈜부길전기, 신동기계산업(주)’3개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각각 선정했으며,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5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추천과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 3.5%가 2년간 지원하고, 2억 원 한도 내 특례보증과 해외 수출시장 판로 확대 우선권,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