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체전 개최 홍보영상 제작 '김해' 알린다 [김해소식]

박석곤 2023. 11.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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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은 전국체전 개최 의의와 인구 56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의 발전상을 전국체전으로 한 단계 더 상승 도약하는 내용으로 제작한다.

영상은 양대 체전 주관인 경남도에서 제작하는 공식 영상이 아닌 김해시 자체 영상인 만큼 양대 체전 이외에도 2024년 김해시가 메가 이벤트로 추진하는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정책도 담는다.

시는 내년도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내년 한해를 축제와 김해 도약의 해로 정해 대대적으로 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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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내년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도시로서 시민 참여와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양대 체전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홍보영상은 전국체전 개최 의의와 인구 56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의 발전상을 전국체전으로 한 단계 더 상승 도약하는 내용으로 제작한다.

영상은 양대 체전 주관인 경남도에서 제작하는 공식 영상이 아닌 김해시 자체 영상인 만큼 양대 체전 이외에도 2024년 김해시가 메가 이벤트로 추진하는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정책도 담는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비전에 따른 김해시의 더 큰 도약하는 모습도 제작한다. 

영상은 각각 4분30초와 30초 분량 2가지 형태다. 시는 앞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나 이벤트 때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김해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영상은 12월 초까지 제작한다.

시는 내년도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내년 한해를 축제와 김해 도약의 해로 정해 대대적으로 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해시, 북스타트 전 연령층 확대 평생 독자 지원

김해시가 평생 책 읽는 독자 지원을 위해 북스타트 수혜 대상자를 신생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으로 확대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세계적 독서 문화운동이다. 
우리나라는 2003년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도입해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시는 2007년부터 도입한 후 그동안 7만2000여명의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책놀이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춰 기존 영유아 중심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신생아에서 시니어까지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연계 프로그램인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과 시니어 그림책 인문학 강좌도 새로 운영했다.

12개교 70여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참여한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업으로 독서와 멀어지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함께 읽는 즐거움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꿈키움' 개관

김해시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인 '꿈키움'이 29일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올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꿈키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장난감은행 공간을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확장해 아이와 부모,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꿈키움' 도서관에서는 '영유아 자녀 다중지능 오감발달 형성 프로그램'과 '영유아 자녀-주양육자 간 긍정적 애착관계 형성 프로그램' '양육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영유아에게 필요한 각종 장난감 대여 사업' 등을 진행한다.


취약계층인 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자 교육과 돌봄, 놀이가 가능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데 '꿈키움' 개소가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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