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에이스나노켐 대표, 영남대에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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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에이스나노켐 대표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 27일 이종훈 대표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과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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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이종훈 대표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과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작고한 영남대 영어영문학과 이성대 명예교수의 장남으로, 아버지가 재직했던 영남대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이종훈 대표는 “학교와 제자들을 위한 아버지의 열정이 깃든 영남대 캠퍼스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느끼게 돼 나눔을 결심했다”면서 “늘 학교 발전을 기원하고 제자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라셨던 선친의 마음처럼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영남대 발전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고(故) 이성대 명예교수님께서는 존경받는 훌륭한 교육자로서 수십 년간 영남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연구를 통해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매우 크신 분이다. 고인께서 재직하시면서 후학 양성에 공헌하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리는 일인데 대를 이어 이 대표님께서도 영남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이종훈 대표님의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의 뜻을 깊이 새겨 영남대 학생들이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에이스나노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연마제인 콜로이달 실리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소재 국산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나노 소재 기업이다.
이 대표는 영남대뿐만 아니라 최근 대구 동구청 결식우려아동지원사업에 후원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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