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탐사 재추진?…석유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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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유전 개발을 위한 탐사가 재추진될 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29일 장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에너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4% 상승한 9,48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한국석유공사가 이른바 '7광구'로 불리는 한일 공동개발구역의 물리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정부는 아직 협의 중인 단계라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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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해저유전 개발을 위한 탐사가 재추진될 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29일 장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에너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4% 상승한 9,48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한국석유(+5.51%), 흥구석유(+7.50%), 지에스이(+6.46%) 등의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한국석유공사가 이른바 '7광구'로 불리는 한일 공동개발구역의 물리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정부는 아직 협의 중인 단계라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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