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대부' 레이달리오 "중동 '이 지역' 투자 유망"

전가은 2023. 11. 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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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CEO이자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레이달리오가 중동 걸프 지역을 투자에 유망하다고 꼽았다.

그는 "세계 질서가 변화하고 있으며 걸프 지역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는 르네상스 상태"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중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스라엘-하마스 사이에서는 전쟁은 피하면서도 두 지역과 모두 연관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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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CEO이자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레이달리오가 중동 걸프 지역을 투자에 유망하다고 꼽았다.

레이달리오는 아부다비 금융 주간에 CNBC 패널로 참석해 특히 아랍에미리트를 강조했다.

그는 "세계 질서가 변화하고 있으며 걸프 지역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는 르네상스 상태"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경제적인 부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중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스라엘-하마스 사이에서는 전쟁은 피하면서도 두 지역과 모두 연관이 있는 상태다.

달리오는 아랍에미리트가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봤다.

이 자리에서 그는 투자자들이 좋은 분산 투자 지역을 고를 때 수입 상태, 재무 상태, 시민성, 큰 국제적 충돌에서 벗어난 르네상스 상태 여부 등 네 가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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