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나는 솔로’ 영수로 나가보고파”… 송강, 옥순 족자 들고 어리둥절 (살롱드립2)

박로사 2023. 11. 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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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배우 이진욱이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애청자라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그’만 사랑하겠습니다 | EP.17 스위트홈2 이진욱&송강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배우 이진욱, 송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12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날 이진욱은 ‘나는 솔로’를 언급하며 “보다 보면 나도 한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이 어떤 가명을 사용하고 싶냐고 묻자, 이진욱은 영수 또는 영식을 맡고 싶다며 “보다 보면 배우들한테 도움이 많이 된다. 진짜 상황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진욱과 송강에게 가명을 쓴 족자를 선물했다. 이진욱은 영수, 송강은 선이 곱다며 옥순이라고 적힌 족자를 줬다. ‘나는 솔로’를 보지 않는 송강은 족자를 든 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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