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이필모 "둘이었는데 네명 돼"…셋째 제안에 "괜찮겠어?" 화끈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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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와 서수연이 첫 만남을 추억했다.
이때 한 시민이 둘째는 서수연을 더 닮은 것 같다고 얘기했고, 이필모는 첫째와 둘째 모두 본인의 어렸을 적과 똑같이 생겼다고 했다.
이후 커피를 사 들고 서수연을 데리러 간 이필모와 아들 담호, 도호.
이필모가 "둘인데 넷이 됐다"며 신기해하자, 서수연은 "하나 더?"라고 답해 이필모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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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필모와 서수연이 첫 만남을 추억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3회에서는 '마음껏 자라렴! 아빠가 지켜줄게' 편으로 배우 이필모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이 돌아올 시간에 맞추어 커피를 사기 위해 카페에 들렀다. 아들 담호가 "엄마는 어디 갔어요?"라며 엄마를 찾자, 이필모는 "아빠랑 횡단보도 가서 엄마랑 만날 거야"라고 말했다.
이때 한 시민이 둘째는 서수연을 더 닮은 것 같다고 얘기했고, 이필모는 첫째와 둘째 모두 본인의 어렸을 적과 똑같이 생겼다고 했다.
이후 커피를 사 들고 서수연을 데리러 간 이필모와 아들 담호, 도호. 횡단보도의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서수연의 모습에 그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 횡단보도는 이필모와 서수연에게 굉장히 특별한 장소라고.
이필모는 인터뷰에서 "그 장소가 사건의 시작인 장소"라며 "5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남자 셋이 되어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소는 2018년 여름, 이필모와 서수연이 처음 만난 곳.
이필모는 아들들과 함께 서니 느낌이 묘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내래이션을 진행하는 최강창민 역시 서수연도 기분이 묘할 것 같다고 공감을 표했다.
서수연을 만난 그는 "내가 근데 딱 이렇게 봤는데, 옛날하고 거의 똑같이 서 있더라"며 아내의 머리 넘기는 습관을 짚어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강렬했던 첫 만남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라며 두 사람에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가 "둘인데 넷이 됐다"며 신기해하자, 서수연은 "하나 더?"라고 답해 이필모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아니 괜찮겠어? 아니 진짜야, 괜찮겠어?"라고 아내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서수연은 과거에는 오로지 설렘만 있었던 것과 달리 "지금은 '왜 빨리 신호가 안 바뀌지? 빨리 달려가고 싶다' 그런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설렘에 반가움이 더해졌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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