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눈빛 장착"…진한 '어른 멜로' 온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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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눈빛을 장착한 배우들이 '진한 어른 멜로'로 찾아온다.
먼저 정우성은 지니TV,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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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멜로 눈빛을 장착한 배우들이 '진한 어른 멜로'로 찾아온다.
먼저 정우성은 지니TV,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1995년 아시아 전역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를 원작으로 한다.
신현빈과 호흡을 맞추는 정우성은 청각 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 역할을 맡았다.
특히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새드무비', '호우시절',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등을 통해 '멜로 장인' 면모를 보인 정우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11년 만에 멜로 연기를 이어간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속삭이는 인물인 만큼 깊이부터 남다른 정우성표 눈빛 연기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청각장애인 역할을 맡은 정우성은 해당 작품의 판권을 13년 전 직접 사뒀고, 제작과 출연을 맡을만큼 애정이 큰 작품이다. 캐릭터에 대한 사회적 인식, 달라진 미디어 환경 덕에 이제서야 작품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비단 청각장애가 아니라 장애인에 있어서 선입견 같은 것들에 대해 새롭게 생각될 수 잇는 여지가 된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28일(오늘) 방송되는 '소리 없는 클래식 멜로'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동욱은 8년 만에 로맨스물로 대중 앞에 섰다.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을 통해서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이동욱, 임수정이 선보일 가슴 설렐 로맨스 케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예고돼 이목을 모은다.
이동욱은 "연애를 하면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헤어지고, 어떤 날에 헤어졌고, 그때 무슨 대화를 했고 이런 게 명확히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그러한 이유 쯤으로 헤어졌지, 이 느낌이 좋아 만났었지', 영호 또한 그런 마음으로 연기했다"며 현실 공감 로맨스라고 전했다.
특히 박범수 감독은 연령대가 더 높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연령대가 너무 낮아지면 젊은 사람이 싱글이라고 있는 게 공감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망가지는 모습과 멋있는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이동욱이었다"고 현실 어른 멜로를 예고했다.
지창욱은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컴백한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정(情)을 '삼달리'라는 정겨운 동네 안에 펼쳐 놓으며, '나 혼자 산다'보단 함께 어우러지는 데에서 오는 따스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태어날 때부터 30년간 붙어 다닌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아련했던 지난날의 감정들을 생생히 일깨우며 또다시 사랑한다.
두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는 자그마치 38년의 세월에 걸친 짝꿍의 역사다. 여러 로맨스물로 높은 흥행 타율을 기록한 이들의 로코 만렙 내공이 빛을 발할지 집중된다.
이들은 모두 따뜻한 겨울 멜로로 멜로 눈빛을 장착한다. 어떠한 작품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가장 잘 이끌어내며 과몰입을 유발할 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니TV, JTBC,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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