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마시고 ‘이것’ 겪은 사람, 심혈관질환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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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에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이 두 개의 종단 연구 자료를 활용해 유제품 민감성, 알레르기와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흡연,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요인을 고려해 연구 결과를 보정한 뒤에도 유제품 민감성 및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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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이 두 개의 종단 연구 자료를 활용해 유제품 민감성, 알레르기와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성인 4414명을 14년 동안 추적 관찰한 연구와 19년간 성인 960명을 분석한 연구가 데이터로 활용됐다.
분석 결과, 우유 등 유제품 섭취 후 면역글로불린 E 항체가 생성된 사람은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더 높았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특정 음식을 신체에 해로운 것으로 인지하면 면역글로불린 E 항체를 혈액 속으로 방출한다. 흡연,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요인을 고려해 연구 결과를 보정한 뒤에도 유제품 민감성 및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았다.
연구팀은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체내 면역 반응이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히스타민, 사이토카인 등이 방출되면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심혈관질환 발병 및 진행 위험을 높인다.
단, 이 연구 결과가 유제품 민감성, 알레르기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요인임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연구팀은 추후 연구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과 심혈관 건강의 인과관계를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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