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사카 경쟁자로 '황희찬 동료+유리몸' FW 주시…울브스는 987억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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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에이스 페드루 네투에 거액의 이적료를 붙였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은 아스널이 노리는 핵심 공격수 네투의 이적료로 1000억원 가까이 요구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울버햄프턴이 네투의 많은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약 6000만 파운드(약 987억원)의 이적료를 원한다"라며 "이는 아스널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이적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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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에이스 페드루 네투에 거액의 이적료를 붙였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은 아스널이 노리는 핵심 공격수 네투의 이적료로 1000억원 가까이 요구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울버햄프턴이 네투의 많은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약 6000만 파운드(약 987억원)의 이적료를 원한다"라며 "이는 아스널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이적료다"라고 보도했다.
6000만 파운드는 데클란 라이스, 니콜라 페페, 카이 하베르츠 다음가는 기록이다. 라이스는 1억 500만 파운드(약 1727억원), 니콜라 페페는 7200만 파운드(약 1184억원), 하베르츠는 6500만 파운드(약 1069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매체는 "아스널이 네투를 주시하는 건 비밀이 아니다. 네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도움 1위(7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여름 네투는 한 차례 아스널과 연결된 적이 있었다. 이적시장이 닫힌 뒤 다시 재점화됐다"라고 전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올해 초 포지션마다 두 명의 수준급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것이 혼란을 만든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아스널은 지난 시즌 맹활약한 애런 램즈데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비드 라야를 영입, 골키퍼 포지션에서 경쟁을 붙였다. 몇몇 팬들은 램즈데일이 불공평하게 백업으로 내려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언론은 "아르테타의 이런 자세 부카요 사카와 경쟁할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필요하게 됐다. 지금은 리스 넬슨이 유일한 대체자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가끔 오른쪽에 설 뿐이다"라면서 "네투를 영입하는 것이 아스널에게 더 다재다능한 공격진과 리그 및 유럽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말로 아스널 영입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네투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개리 오닐 감독은 오는 목요일에 그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며 네투가 곧 부상 복귀할 가능성을 알렸다.
네투는 포르투갈 브라가와 팔메이라스 유스에서 성장한 윙어다. 2017년 브라가에서 라치오(이탈리아) 임대를 거쳤고 2년 뒤 라치오로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한 달 뒤, 울버햄프턴이 1790만 유로(약 25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영입했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을 갖춘 네투는 첫 시즌인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 3골 3도움, 2020/21시즌엔 31경기 5골 6도움으로 리그에서 수위급 윙어로 발돋움했다. 다만 2021/22시즌엔 이전 시즌 무릎 부상 여파로 시즌 중후반이 되어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네투는 2022/23시즌도 시즌 중반 발목 부상으로 10월부터 2월까지 결장했고 공격 포인트도 도움 하나에 그쳤다.
절치부심한 네투는 이번 시즌 다시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되찾았다. 여기에 황희찬도 햄스트링 부상 없이 건강하게 활약하면서 두 선수가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네투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1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네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뒤 치른 2경기서 울버햄프턴은 기복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PA Wire,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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