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향한 현지 시선 바뀌었다…풀럼전 득점+선제골 베팅 ‘원픽’ 기대감↑
김희웅 2023. 11. 27. 18:51
영국 현지에서는 황희찬(27·울버햄프턴)을 향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이제는 언제든 골을 터뜨릴 선수로 그를 인식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과 풀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득점, 승리 등 배당률을 조명했다. 양 팀 선수 통틀어 황희찬이 가장 득점 확률이 높은 선수로 꼽혔다.
울버햄프턴은 28일 오전 5시 풀럼 원정 경기를 치른다. EPL 20개 팀 중 12위인 울버햄프턴은 풀럼을 꺾으면 두 계단 점프할 수 있다. 지난 11일 A매치 휴지기 전 토트넘을 꺾은 기세를 이어가는 것도 울버햄프턴의 중요 과제다.
두 팀 간 대결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이는 단연 황희찬이다. 영국 베팅업체 스카이벳에 따르면, 황희찬은 경기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고 득점을 만들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뽑혔다. 이 부문 황희찬의 배당률은 2/1다. 황희찬의 득점에 1원을 걸면 2원을 딸 수 있다는 의미다. 선제골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당률은 11/2이다.
올 시즌 EPL 내에서 가장 빼어난 득점력을 보인 덕에 황희찬을 향한 시선이 싹 바뀌었다. 이전 두 시즌 간 울버햄프턴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갔는데, 이제는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은 분위기다.
2023~24시즌을 건강하게 보내고 있는 황희찬은 EPL 12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올렸다. 최근 2경기에서 침묵했지만, 그전까지 득점과 도움 등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기록했다. 리그 3분의 1을 돌기도 전에 본인의 EPL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이어지는 맹활약 덕에 울버햄프턴은 황희찬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풀럼전에서는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적립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뛰면서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한 적도 있다. 하지만 EPL에서 달성하면 ‘최초’다. 그는 현재 리그와 리그컵 1골을 포함해 총 9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풀럼을 상대로 골과 어시스트 중 1개만 적립해도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게 된다.
상대인 풀럼은 15위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에 연패했다. 지난 4경기에서 무승(1무 3패) 늪에 빠졌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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