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격파' 에메리 감독 "이런 팀 이기면 자신감 얻는다... 4위 경쟁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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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토트넘훗스퍼전 승리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신하긴 어렵다고 말해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 애스턴빌라가 토트넘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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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토트넘훗스퍼전 승리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신하긴 어렵다고 말해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 애스턴빌라가 토트넘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4위를 놓고 맞붙은 싸움이었다. 토트넘은 앞서 첼시, 울버햄턴에 연이어 패하며 4위까지 떨어졌다. 반면 빌라는 최근 8경기 6승을 거두며 5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이었다. 이 경기도 빌라가 잡아내며 토트넘을 3연패에 빠뜨렸고, 승점 28점이 되며 4위로 올라섰다.
빌라는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오바니 로셀소의 슈팅이 디에고 카를로스를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 얻어낸 프리킥을 파우 토레스가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6분에는 올리 왓킨스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뛰어난 선방을 펼치던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뚫고 역전골을 넣었다.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이어 "우리는 거기에 있지만 도전자는 아니다. 톱 7, 4 경쟁을 위한 7팀이 더 있다. 거기에 있다면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첼시, 뉴캐슬이 있다"며 아직 4위 경쟁팀이라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함을 주문했다. 에메리 감독은 "토트넘 같은 팀을 이길 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똑같다. 우리는 38경기가 있고, 일관성을가져야 한다. 승점 3점으로 좋은 포지션에 위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매 경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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