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옆 188cm ‘완소남’, 네이버 창업자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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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로렌(본명 이승주·28)이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렌은 태양,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DJ로 활동하고 있다.
보이드(Boid)라는 활동명으로 DJ 일을 하다가 2017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솔로 앨범 '권지용' 수록곡 '개소리'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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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로렌(본명 이승주·28)이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렌은 태양,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DJ로 활동하고 있다.
보이드(Boid)라는 활동명으로 DJ 일을 하다가 2017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솔로 앨범 ‘권지용’ 수록곡 ‘개소리’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블랙핑크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로렌은 2018년 10월 W코리아 화보를 찍기도 했다. 2020년 11월에는 노래 ‘EMPTY TRASH’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188cm의 큰 키와 ‘완소남’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은둔의 경영자’라고 불릴 정도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아버지와 달리 쾌활하고 활기찬 성격으로 알려졌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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