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체험하는 한국의 건축유산

보도자료 원문 2023. 11. 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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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시각장애인이 우리나라 건축문화유산을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촉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의 건축문화유산 12선 점자감각카드와 3차원(3D) 촉각모형 교구'를 제작해 전국의 시각장애인 관련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

3차원(3D) 촉각모형 교구는 점자감각카드로 제작한 12개의 건축문화유산 중 4개를 선별해 제작했으며, 150㎜ 내외의 크기로, 한 손으로 형태와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시각장애인 촉각체험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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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시각장애인이 우리나라 건축문화유산을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촉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의 건축문화유산 12선 점자감각카드와 3차원(3D) 촉각모형 교구'를 제작해 전국의 시각장애인 관련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

점자감각카드는 '소통24(구 온국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구례 화엄사 각황전',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총 12개의 건축문화유산(목조건축6, 석조건축6)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건축문화유산의 형태를 알기 쉽게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글과 세밀화(일러스트)로 구성되며, 물방울 방식의 특수 점자와 점화를 삽입했다. 함께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면 성우의 음성 설명도 들을 수 있다.

3차원(3D) 촉각모형 교구는 점자감각카드로 제작한 12개의 건축문화유산 중 4개를 선별해 제작했으며, 150㎜ 내외의 크기로, 한 손으로 형태와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시각장애인 촉각체험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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