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6일만에 200만 돌파..‘범죄도시3’ 이후 최고 기록

전형화 2023. 11. 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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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오후1시 5분 ‘서울의 봄’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4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6일째 200만 고지에 오른 것.

이는 올여름 극장 성수기에 개봉해 7일째 200만명을 넘어선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 빠른 기록. 또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천만 영화 ‘범죄도시3’ 이후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서울의 봄’은 오는 29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란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말 300만명을 넘어 4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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