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서울의 봄’ 흥행, 그저 감사.. ‘사랑한다고 말해줘’도 이어지길”
김지혜 2023. 11. 27. 14:26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겹경사를 노린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윤진 감독과 배우 정우성, 신현빈이 참석했다.
정우성은 “최근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이 200만 돌파를 했다. 겹경사를 맞이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겹경사라고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서울의 봄’이 응원을 받고 있어서 기쁘다. 이 열기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도 이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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