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또’ 불법 주차 걸렸다…8월 이어 노란 딱지→60파운드 과태료

김희웅 2023. 11.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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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주차 단속에 걸렸다. 사진=더 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차량에 노란 주차 딱지가 붙었다. 사진=더 선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주차 단속에 걸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동안 황색 선에 차를 세워두면서 몇 달 만에 두 번째 주차 딱지를 끊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8월에도 불법주차로 과태료를 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에 위치한 본인의 레스토랑에 가기 위해 황색 선에 차를 세웠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주차한 곳이 차를 세우면 안 되는 지역이었다. 그의 닛산 차량에는 노란 주차 딱지가 붙었다.

결국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태료 60파운드(9만 8600원)를 내게 됐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과태료는 큰돈이 아니다. 그는 연봉만 2000만 파운드(328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를 질주 중이다. 맨시티는 오는 29일 RB라이프치히(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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