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중앙] 나무요정 따라 신비로운 마법 세계로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
감독 안드레이 콜핀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79분 개봉 12월 7일
신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과 시선을 사로잡는 마법으로 어린이 관객들의 인기와 사랑을 받아온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전국에 ‘렛잇고’ 열풍을 몰고 왔던 ‘겨울왕국’ 시리즈, 세계적인 명작 동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신데렐라’ 시리즈 등은 마법 같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동화 같은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이처럼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어린이 관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국적과 세대를 불문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극장가의 흥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12월 초 개봉을 앞둔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도 신비한 마법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의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죠. 이번 작품은 마법 세계를 위협하는 얼음 괴물을 막기 위해 마법 세계를 구할 유일한 열쇠를 숨기려는 나무 요정 ‘메이’와 얼음 괴물을 부활시키려는 ‘화이트 쉐도우’를 쫓기 위해 숨겨진 열쇠를 찾는 용사 ‘케이’의 특별한 마법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마법 세계를 지키는 고대 보물 마법의 크리스털을 노리는 용사 케이가 도적이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과거, 지혜롭고 정의로운 왕이 다스리는 인간 세계와 마법 세계가 공존하던 환상의 왕국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얼음 괴물을 깨우기 위해 화이트 쉐도우가 나타나면서 왕국은 위험에 빠지게 되죠. 그때, 마법 세계의 문지기 ‘그로간’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왕국에 숨겨진 열쇠를 지키기 위해 나무 요정 메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모험을 떠나는 나무 요정 메이와 그의 동생 ‘바오’, 용사 케이의 신비로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어드벤처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에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인간 세계와 마법 세계가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왕국을 배경으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마법들이 시선을 사로잡죠. 여기에 캐릭터들의 성격과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대사까지 더해지며 영화에서 그려질 다채로운 볼거리와 특급 모험을 예고합니다.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나무 요정 메이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상냥한 미소와 함께 “나에겐 특별한 힘이 있어!”라는 대사가 어우러져 영화 속 그녀가 보여 줄 특별한 마법 능력에 궁금증을 높입니다.
그녀의 동생인 바오는 판다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도 흥미로운데, 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꽃 요정과의 특급 케미 또한 기대하게 만들어요. 마법 세계에서 만난 특별한 마법사 친구 ‘바바라’와 그의 움직이는 집 ‘병아리’, 용사 케이와 함께 다니는 말하는 검 ‘베이’까지 미워할 수 없는 각자의 개성으로 메이의 모험을 함께 도와줄 것으로 보이죠.
마법 세계를 차가운 얼음으로 뒤덮으며 왕국을 위협하는 화이트 쉐도우의 무서운 외모와 “이 세계 모든 걸 다 얼음으로 얼려주마!”라는 대사가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메이와 친구들이 얼음 괴물에 맞서 싸우며 마법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역대급 판타지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마지막으로 머리 셋 달린 왕국에 숨겨진 열쇠를 지키는 파이어 드래곤의 위엄 있는 모습 또한 등장하며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을 높입니다.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은 나무 요정 메이의 숨겨진 이야기와 주체적인 캐릭터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교훈까지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요. 또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정들의 마법과 용감한 프린세스의 모습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영화의 매력을 더하죠.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이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의 흥행질주를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글=한은정 기자 han.eu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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