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안될 때, 탄산음료 대신 '이 차' 드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들어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주변 환경을 따뜻하게 해보자.
날씨가 추우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식사 후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소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소화가 되는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한데, 추위는 자율신경계 중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는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소화 효소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불량이 유발된다. 추위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원인이다. 식사 후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소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소화가 안될 때는 매실차와 허브차를 마셔보자.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고, 매실 속 피크르산은 항균 작용을 통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다만,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도 들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안 된다. 허브차 또한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뱃속에 가스가 차면서 생긴 복부 팽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장관 근육이 이완되면 소화 기능도 빨리 회복된다.
소화가 안될 때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소화가 되는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탄산음료는 소화 기능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단지 몸에 흡수되고 남은 탄산가스가 입 밖으로 다시 나오면서 소화 장기인 위를 상부에서 압박할 뿐이다. 오히려 습관적으로 마시는 탄산음료는 소화 장애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원래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겐 더욱 좋지 않다.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해 위산 역류를 유도하면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 더부룩할 때 콜라 대신 먹으면 좋은 ‘이 음료’
- 속 더부룩할 때… 콜라보다 효과 좋은 음료들
- 커피 마시면, 탈모가 악화될까? 완화될까?
- 혈액형 다른 배우자 신장 이식… 서울성모병원,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500례
-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 권위자 오세열 교수 영입
- 한국형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모델 구축… “역량 격차 한계”
- ‘단백질’과 ‘섬유질’ 모두 든 추천 식품, 뭘까?
- “연구력이 갈랐다”… 서울대·연세대 추월한 의대 1위 ‘이 대학’
- 항암 끝났다고 안심? ‘재발 위험 높이는 식사법’ 피하자[아미랑]
- “간 해독하고, 신진대사 촉진”… 부추와 ‘이것’ 함께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