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배윤정, 5성급 호텔서 휴가…"육아의 연장" 고충 [종합]

이슬 기자 2023. 11. 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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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이 남편, 아들과 호캉스를 떠났다.

25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는 '호캉스...이거 맞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배윤정은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첫 호캉스 가는 날이다.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수영도 할 것"이라며 아들 재율이에게 하루 계획을 알려줬다.

배윤정은 "저희가 결혼기념일이 내일이라 가족끼리 호캉스 왔다. 근데 말이 호캉스다. 호캉스는 쉬러 오는 건데, 재율이가 있어서 육아의 연장일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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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윤정이 남편, 아들과 호캉스를 떠났다.

25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는 '호캉스...이거 맞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배윤정은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첫 호캉스 가는 날이다.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수영도 할 것"이라며 아들 재율이에게 하루 계획을 알려줬다.

캐리어에 짐을 가득 챙긴 배윤정은 인천에 있는 5성급 호텔로 떠났다. 배윤정은 "저희가 결혼기념일이 내일이라 가족끼리 호캉스 왔다. 근데 말이 호캉스다. 호캉스는 쉬러 오는 건데, 재율이가 있어서 육아의 연장일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배윤정은 본격적인 호캉스에 앞서 식사부터 했다. 재율이 챙기기 바빴던 배윤정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모르게 10분, 15분 만에 마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배윤정 가족은 작은 놀이기구가 있는 공간으로 향했다. 배윤정이 혼자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자 재율이는 걱정되는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아무것도 모르고 웃으며 놀이기구에서 내려온 배윤정은 울고 있는 재율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후 배윤정은 호텔 체크인을 하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배윤정은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율이도 "나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조개구이 집으로 향하며 배윤정은 "수영장에서 놀고 씻기고 저녁 먹으러 가는 길인데, 너무 힘들다. 이게 쉬러 온 건지 일하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너무 피곤하다"라고 전했다. 

다음날 배윤정 가족은 식사 후 전시회를 관람했다. 호캉스를 마무리하며 배윤정은 "우리 가족 호캉스 굉장히 재밌었다. 다음에 또 아빠가 데리고 와줬으면 좋겠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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