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본격적인 입대 준비?…‘싹둑’ 머리잘랐다

권혜미 2023. 11.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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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머리를 잘랐다.

26일 뷔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꽤 많은 길이를 잘라낸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뷔는 동시에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뷔가 왜 이발을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최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멤버들의 입대 절차를 밟겠다는 소식을 전한 만큼 뷔가 군 복무를 앞두고 이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RM, 지민, 뷔, 정국이 입영 연기를 취소할 경우 진과 제이홉처럼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 입대하게 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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