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사귀자고”…‘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 카톡 또 폭로
권혜미 2023. 11. 26. 10:22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인 영숙과 상철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다.
영숙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상철과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영숙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굉장히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라며 “상대가 먼저 올린 허위사실 내용에 대한 제 해명을 하기 위해 카톡 내용을 공개한다, 그리고 저 눈 굉장히 높다. 죄송하다”며 “여론전을 만드신다. 제가 함구하고 가만히 있던 건 진실이라는 명확하고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며 가만히 있는 제가 거짓인 것 처럼 몰고 가는 상황에 저는 제 나름대로 거짓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하나 하나 진실로 말씀을 드리려 한다”며 상철과 카톡을 나누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숙은 “시작은 제가 먼저 하지 않았습니다. 기분 나쁘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계속해서 저질스러운 변태 같은 대화를 이어가려 했던 미국인에 대해 대한민국 한 여성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한 젊은 여성들이 아무 것도 모르고 넘어가고 당하는 그 후에 두려워하는 그들을 지지하며 도와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내용은 법정 가서도 그대로 똑같이 말씀드릴 것”이라고도 경고하며 자신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악플러에게도 “수배 떨어지면 더 곤란한 상황이 된다. 경찰에서 오라고 연락할 때 그냥 서에 가세요”라고 저격했다.
영숙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상철과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영숙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굉장히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라며 “상대가 먼저 올린 허위사실 내용에 대한 제 해명을 하기 위해 카톡 내용을 공개한다, 그리고 저 눈 굉장히 높다. 죄송하다”며 “여론전을 만드신다. 제가 함구하고 가만히 있던 건 진실이라는 명확하고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며 가만히 있는 제가 거짓인 것 처럼 몰고 가는 상황에 저는 제 나름대로 거짓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하나 하나 진실로 말씀을 드리려 한다”며 상철과 카톡을 나누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숙은 “시작은 제가 먼저 하지 않았습니다. 기분 나쁘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계속해서 저질스러운 변태 같은 대화를 이어가려 했던 미국인에 대해 대한민국 한 여성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한 젊은 여성들이 아무 것도 모르고 넘어가고 당하는 그 후에 두려워하는 그들을 지지하며 도와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내용은 법정 가서도 그대로 똑같이 말씀드릴 것”이라고도 경고하며 자신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악플러에게도 “수배 떨어지면 더 곤란한 상황이 된다. 경찰에서 오라고 연락할 때 그냥 서에 가세요”라고 저격했다.
또한 영숙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는 영숙과 상철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8월 14일대화에서 상철은 영숙에게 “그냥 지금부터 사귀자니까 애매하게 그러지말고”라고 말하고, 영숙은 “알겠다, 아는데,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일단 그 말을 들어보고 내 마음을 결정하도록 할게”라고 답했다. 이 대목은 앞서 상철이 “내가 사귀기 싫다고 거듭 헤어지자고 했는데 영숙이 아이까지 포기하고 오겠다”고 발언한 내용을 적극 반박하기 위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편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영숙은 상철이 MBN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과 교제했으나 결별했다고 폭로했다. 또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보고싶다”, “뽀뽀하고 싶다”, “섹시하다”, “합궁하자” 등 19금 대화가 담긴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
상철은 SNS를 통해 직접 반박했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영철, 변혜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한편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편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영숙은 상철이 MBN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과 교제했으나 결별했다고 폭로했다. 또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보고싶다”, “뽀뽀하고 싶다”, “섹시하다”, “합궁하자” 등 19금 대화가 담긴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
상철은 SNS를 통해 직접 반박했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영철, 변혜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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