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받으면 서운" 김대호 '야망' 활활…덱스와 '신인상' 경쟁 후끈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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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면서 덱스와의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연예대상 신인상으로 유력하다는 말에 "못받는 것보다 낫겠죠. 주면 좋고. 상관 없지는 않다. 누가 상관이 없겠냐. 다들 기대하고 있을 테고"라며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인상을 노리는 김대호의 깜짝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 MBC 연예대상 신인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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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면서 덱스와의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대호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을 통해 공개된 용자왈 새 영상 '신인상에 이미 침 발라놨다 이 말이야 김대호 편'을 통해 신인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연예대상 신인상으로 유력하다는 말에 "못받는 것보다 낫겠죠. 주면 좋고. 상관 없지는 않다. 누가 상관이 없겠냐. 다들 기대하고 있을 테고"라며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인상을 받기 위해 집에서 소주 한 잔 마실 시간 없이 더 뛰어야 한다는 의지까지 드러내기도. 김대호의 야망 넘치는 모습도 잠시, 그는 "농담이다"고 웃으면서도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인상을 노리는 김대호의 깜짝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 MBC 연예대상 신인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한 덱스는 '플러팅 장인' 등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받으며 활약을 펼친 인물. 특히 전현무, 이세영과 함께 연예대상 MC로 발탁되며 '예능 대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대상 신인상에 대한 관심과 함께 "누가 받을지 너무 궁금하다" "공동 수상할 듯" "둘 다 받았으면 좋겠다" "둘 다 받아도 인정" "차라리 공동으로 받는 게 더 좋을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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