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한 다나와, 매치1 2위 성적과 함께 기분 좋은 출발 [PGC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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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매치1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나와는 25일 오후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승자조 1일차 에란겔 매치(1-2)에서 도합 14점(8킬)을 기록하면서 6위에 올라섰다.
아즈라 펜타그램도 10점(5킬)으로 다나와의 뒤를 이었다.
비록 17게이밍에 수적 열세에 시달리며 패배했으나, 다나와의 분전은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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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다나와가 매치1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나와는 25일 오후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승자조 1일차 에란겔 매치(1-2)에서 도합 14점(8킬)을 기록하면서 6위에 올라섰다. 아즈라 펜타그램도 10점(5킬)으로 다나와의 뒤를 이었다.
매치1의 안전구역은 '지오르고폴' 남쪽의 산악 지대로 향했다. 능선을 중심으로 각 팀들이 진영을 구축하면서 저지대에 있는 팀들은 점점 패색이 짙어졌다. 개활지이기 떄문에 후반 교전에서 '교전'이 매우 중요했으며, 이에 다나와의 선전도 예상됐다.
다나와는 50%의 전력이 남은 상황에서 분전해 아즈라 펜타그램을 잡고 순위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비록 17게이밍에 수적 열세에 시달리며 패배했으나, 다나와의 분전은 인상 깊었다.
매치2의 안전지대는 '서버니' '사격장' 사이의 넓은 지형으로 이동했다. 다나와가 조기에 탈락한 상황에서 아즈라 펜타그램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두팀 모두 0킬로 매치2를 마감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17게이밍-T5-소닉스의 삼파전에서 승리한 팀은 소닉스다. 전면전에서 제대로 실력을 뽐낸 소닉스는 먼저 50%의 전력을 잃은 상태도 T5를 상대했다. 1명을 살려낸 소닉스는 적절하게 각을 벌리면서 남은 적들을 소탕하고 치킨을 뜯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공식 중계 캡처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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