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출연료 4만원, 일부러 말했다…MBC서 더 챙겨주려 노력”

유지희 2023. 11. 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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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튜브 ‘용자왈’ 캡처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콘텐츠 ‘용자왈’에 올라온 영상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인 이용진이 “아나운서 분들이 방송 출연하면 출연료가 적다고 하지 않나. ’라디오스타’에서 출연료 4만 원 받고 질질 짜지 않았느냐”고 말하자 “제가 일부러 그랬다. 회사가 진심으로 사규 내에서 챙겨주려 노력했다. 격려금, 표창도 받았는데 회사에서 모자라다 싶어서 집에서 촬영하면 여러 가지 명목으로 비용도 지불해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유튜브 ‘용자왈’ 캡처 


이에 이용진이 “두 배 이상 준다고 하더라”고 운을 떼자 “그건 아니다. 정해진 대로 받는다. 다만 외부활동 신고를 하는데 좀 더 유연하게 해준다. 광고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직접적인 광고는 못하고 어느 곳의 홍보대사를 할 경우는 거기에서 나오는 광고, 공익광고 위주로(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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