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달라” 유니콘 리안 극찬…‘유니버스 티켓’ 연습생 오윤아 무대 ‘눈길’

유지희 2023. 11. 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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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캡처 

연습생 오윤아가 ‘유니버스 티켓’에서 남다른 패기와 실력으로 유니콘 리안의 호평을 받았다.

25일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2화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배틀 평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82명의 연습생들의 생존이 결정되는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33위 안승비가 49위 오윤아를 지목해 배틀을 펼쳤는데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유니콘 리안은 오윤아의 무대를 보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특히 오윤아의 댄스실력을 칭찬했는데 “저는 되게 손끝을 많이 본다. 손끝 깔끔한 친구가 윤아양이 제일 완벽했던 것 같다”며 “그리고 디테일 차이 하나가 춤의 완성도에 변화를 주는데 윤아 양이 그걸 되게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제공=SBS 캡처 


또 그룹 있지의 예지와 채령은 “포인트를 안다”, “(춤)선이 되게 이쁘다”라고 이야기 했다. 유니콘 대부분이 두 참가자의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찬사를 보내며 “이 대결  (심사하기) 너무 어렵다”며 고심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오윤아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무대 매너를 보여주어 자연스럽게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글로벌 오디션으로 128개 국적의 지원자들이 몰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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