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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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24일 개최했다.
시민추진단은 사회단체, 기업인, 지역대표 등을 총망라해 구성됐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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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24일 개최했다.
시민추진단은 사회단체, 기업인, 지역대표 등을 총망라해 구성됐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함께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은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의미 △파주시만의 경쟁력 △비전 및 추진 전략 등 미래 성장동력인 특구 조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추진단원은 "70여 년 동안 접경지역으로 많은 분야에서 소외당한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100만 도시 파주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파주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파주시 성장과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시민추진단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뜻과 힘을 모아주신 시민추진단 여러분과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향한 대표적인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개성인삼축제, 장단콩 축제장에 '평화경제특구 최적지 파주' 홍보관을 설치해 홍보지 배부 및 시민 응원 메시지 작성 활동으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해 왔다. 12월에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 기원 시민음악회'와 토론회를 열고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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